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협의회(회장:임도수)는 지난 3일 안산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과 함께 선도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법인 설립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도수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고 간사는 최원섭 전안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추진위원은 범죄예방자문위원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됐으며 한 구좌당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금은 가정형편상 학업을 지속하지 못하는 불우청소년들을 선발해 올바른 사회인 양성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며 15일 발기인대회와 21일 창립총회를 게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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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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