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 제4대 사무국장에 백승화 전 안산시 단원구청장(60.얼굴)이 취임했다.



안산상공회의소는 4일 제7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원섭 전 사무국장 후임으로 백승화씨를 제4대 안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으로 임용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 승인했다.



지난 63년 양주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백승화 국장은 이후 의정부시청 경기도청 기획담당관실을 거쳐 안양시청 건설과장 광명시청 도시국장 경기도청 건설본부 건설1부장 안산시청 건설계획국장을 역임했으며 2002년 11월 안산시 구청개청과 더불어 단원구청장으로 일해왔다.



평소 원만한 대인관계와 행정업무 처리에 빈틈이 없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들어왔다. 안산상의는 백국장의 취임으로 상의 업무와 자립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