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부도내 임시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안산시 단원구는 10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대부북동 방아머리 일대 250면과 구봉지구 1천면 등 총 1천250면과 이동화장실 상수도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임시주차장을 개장하고 행락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



또 방조제와 선착장 주변 등 불법 주.정차가 매년 극심한 혼란을 빚고있는 지역에 대해선 불법 주.정차 단속반을 특별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대부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먹거리가 풍부해 서울과 인천 수원 부천 등 수도권에서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데 단원구는 해마다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어왔지만 이번 임시 무료주차장 개장으로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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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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