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안산 어린이와 부모 연구모임’이 이달 26일 등록 인정돼 지역의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 친화적인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활동한다.

연구모임 참여는 김동수, 이기환, 이경애, 현옥순, 김태희 의원으로 안산 어린이와 부모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 구성했다.

이 모임의 주 연구는 안산의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어린이 체험활동 박물관 건립과 관련 조례 제정 등의 정책과 지원 방안 마련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향후 ‘안산이 어린이와 부모 친화적인 도시인가?’란 주제로 어린이, 엄마아빠, 전문가 등과 함께 간담회와 공청회를 통해 진단하고 여러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 체험활동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타 지자체를 방문하고 엄마·아빠 설문조사는 물론 서명운동과 함께 관련 조례 제정으로 어린이 체험활동 박물관을 설치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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