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가 지역 출신 도의원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최근 시의원을 초청해 구정운영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상록 지역구 소속 도의원 2명, 시의원 11명,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웃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상록’의 구정 목표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상록구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청소, 불법주차단속, 어린이놀이터 환경개선, 동물사체 로드킬 등 지역주민과 밀접한 현안 등을 건의했다.

상록구는 금년 2회 추경요구사업과 도비 지원 사업,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건립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김동규 시의회 의장은 “상록구에서 초선 의원들이 많고 시정에 관심 있는 의원들을 위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 도시 발전을 위해서 구청과도 긴밀한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석 구청장은 “의회와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해 민생현안을 의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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