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세정혁신의 성공을 위해 공정한 과세와 투명한 세정운영으로 납세자의 신뢰를 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납세자에게 감사하고 봉사하는 공손한 세무서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 기본에 충실한 세무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강조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이서장은 네덜란드 알브비 경영과학연구원에서 유학했으며 지난 82년 제정경제부 세제실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95년 국세심판원에서 서기관으로 승진 납세자의 권리구제 업무를 담당했다.
이서장은 그후 지난 99년 국세청으로 전입해 강릉세무서장과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과장 이천세무서장 국세청 청사신축담당관 서인천세무서장을 거쳤다.
이서장은 지난 82년 전국공무원 창안제도에서 1등을 차지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부인 김영옥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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