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단원을)은 9일, 대부동 해양관광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를 마지막으로 5차례에 걸쳐 진행한 ‘2018년 주민밀착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박순자 의원의 지역구인 단원을 지역의 고잔동, 초지동,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의 5개 동을 순회하며 이루어졌으며 총 약 1천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순자 의원은 의정활동 발표자료와 동영상을 통해 국회 의정활동모습과 의정활동 성과, 안산 지역 예산확보 현황 및 사업추진 경과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박 의원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정책제안과 민원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산의 주차난 해소, 안산천 수질개선 문제, 하수구 악취 문제와 같은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초지역정차 인천발 KTX 직결사업, 반월시화공단 재생사업과 같은 안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숙원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안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히고 “더운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추운 날에도 의정보고회를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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