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골프협동조합(이사장 이군재)은 지난달 29일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달 29일 화성 발리오스CC에서 안산시골프협동조합이 개최한 ‘제4회 장애인돕기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150여명에게 모금활동을 펼쳐 모은 성금으로 구입했다.

사랑의 쌀은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속한 가맹경기단체와 관내 초·중·고교 특수학급 등 25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5년 안산출신의 KPGA, KLPGA 프로 및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발족한 안산시골프협동조합은 매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4년째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군재 이사장은 “매년 연말에 열리는 자선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