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희)는 지난달 29일 ‘깨끗한 중앙동 거리 만들기’를 위한 국토대청결운동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실시한 국토대청결운동은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이 참여해 중앙동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아울러 사람들이 많은 상가 일원에서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명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중앙동을 방문하는 젊은이들이 우리가 지나간 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고, 한번이라도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면 오늘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매번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 특히 오늘은 환경미화원 분들을 만나 그동안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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