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9일 안산시를 방문하고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안산소비자시민모임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 안정자금 등 지역경제를 위한 주요 정부지원 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주요사업의 신속집행 추진현황을 알렸다.

윤종인 차관은 주요 사업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2019년 경기도의 일자리사업, 저소득층 복지정책,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등의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관계부처와 함께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안산지역 상점가 상인 대표 10여명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일자리 안정자금 등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의 시간을 할애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다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사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달 31일까지 소속 실&국장을 17개 시&#8231;도별 현장책임관으로 지정해 시&#8231;도 주요사업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일자리안정자금 등 정부지원책을 소개하고 있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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