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국회의원(자유한국당·단원갑)이 17일,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회는 20대 국회 입성 3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지역주민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김 의원은 지역예산 확보 성과와 국회 입법발의 현황, 금년도 의정활동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난해 ▲난임시술횟수 추가지원 184억 4,400만원 확보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343억 2,300만원 증액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342억원 확보 등 예산을 확보했고, 응급실 내 의료인 폭행 처벌강화를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 입법활동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 김 의원은 지역구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력하여 ▲원선파출소 이전 신축 ▲행정복지센터 환경개선 ▲방범용 CCTV 확충 ▲제기천·신길천·원곡천 유실수 가로수길 조성 ▲자전거 도로 신설 ▲성곡야구장 인조잔디 설치 등 주민맞춤형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김명연 의원은 “주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지지가 있기에 지난해에도 많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께 의정활동의 성과를 소상하게 보고 드리고 지역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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