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임종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최상일 예산담당관실 특별조정교부금 팀장과 함께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이진찬 부시장 및 안산시 각 실,국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승현 도의원의 요청으로 안산을 방문했으며, 안산시 각 실,국장과 간담회를 통해 도 예산지원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간담회를 갖고 이어서 안산읍성복원공사 현장과 등산객 전용주차장 부지 및 5월 도민체전을 앞두고 있는 안산 와~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정승현 도의원은 안산시 간부공무원들과 2019 경기도체육대회를 위한 시설물 정비예산 지원문제, 시화지구 복합단지 개발사업, 월피동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안산사이언스벨리 연구개발특구 지정문제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 버스로 안산동으로 이동, 국비 6억, 도,시비 각 22억 5천 등 총 5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증인 안산읍성 복원공사 현장과 약 29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인 수암봉 등산객 전용주차장 부지를 둘러봤다. 이후 5월 9일부터 3일간 도민체전이 열릴 안산 와~스타디움으로 이동, 경기도 체육대회 준비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안산읍성 복원공사 현장과 주차장 조성 예정부지 현장에는 바쁜 국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김철민 지역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서 주목을 끌었으며, 장동일 도의원과 지역 시의원인 주미희, 유재수 시의원, 그리고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 기조실장이 지자체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인 만큼 안산을 방문해주신 기조실장께 감사드린다며,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안산지역 도의원이 합심해서 안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위해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월피,부곡,안산동)은 안산시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경기도 의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도에 읍성복원사업비 17억 6천, 성포중,고 체육관 건립사업 56억, 청문당 진입로 5억, 안산천 고향의 강 및 벌말천 정비사업 18억,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정비사업 3억, 장화운동장 다목적실 증축사업 3억, 교육혼경 개선사업 1억,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5억4천 등 지역구 현안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및 도 일반예산 108억 원 등 약 230여억 원을 안산시 2019년도 사업비로 확보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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