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무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7월1일부터 여신전문금융업법 및 시행령 등이 시행되면서 신용카드 사용과 관련한 제보가 반복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사용관련 제보가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사업자는 세무신고내용을 정밀 분석해 신고내용이 불성실할 경우 세무조사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결제거부 및 수수료전가 이중가격제 등을 일삼는 사업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안산세무서는 특히 위장가맹점을 이용해 세금을 탈루하는 실제 사업자를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소비자가 여신금융협회에 위장가맹점을 고발하면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문의 : 안산세무서 세원관리1과 412-3331-3344 국세청 홈페이지 www.nts.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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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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