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21세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본사가 주최한 제3회 안산 초·중·고 글짓기 한마당에서 영예의 대상은 전지영양(초지고2·안산신문사장상)과 정지혜양(화정초6·산업안전공단 안산지도원장상)이 차지했다.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교육청 한빛방송이 후원해 21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19개 초등학교와 중·고교 16개교에서 378명이 참가 평소 간직해온 문학열정을 마음껏 쏟아냈다.



이번 대회 글짓기 주제는 봄날 안전생활 선생님 세가지. 봄날은 화사한 봄을 맞은 청소년들의 밝은 심성을 표현하기 위해 안전생활은 공단배후도시인 안산의 지정학적 특성을 고려 사고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생님은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과 제자 사이의 끈끈한 사랑나눔의 계기로 삼기 위해 각각 주제로 삼았다.



한편 안산 초·중·고 글짓기 대회 심사는 전병택(전 안산문인협회장) 이기진(소설가) 안병선(전 안산교육장) 이재중(수필가)씨가 맡았다.



대상 수상자외 입상자로는 ▷교육장상 권희진(초지고1) ▷안산시장상 권경희(원곡중3) ▷안산시의회의장상 최다미(본오초5) ▷국회의원상 윤밝음(경일초3)·백은솔(화정초5)양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초등부 정소영(초당초1) 정수현(원일초5) 공예나(성포초4) 홍주연(경일초3) 안다인(정지초5) ▷중등부 장현희(상록중2) 박현지(시곡중) 공미혜(원곡중3) ▷고등부 백은경(성안고3) 하진주(반월정보고2) 정경민(강서고2)이 뽑혔다.



이하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입상자 명단



▷초등부

성하민(석수초3)/김수경(성포초5)/한지현(본오초5)/박건(매화초5)/김민선(선일초6)/이찬(성포초4)/안다혜(정지초2)/고윤채(정지초6)/구창민(중앙초6)/김정아(성포초4)



▷중등부

신혜림(원일중1)/윤보람(중앙중3)/김용운(선부중1)/임슬기(시곡중1)/전민정(성포중2)



▷고등부

안한나(성안고3)/김지영(강서고1)/황태정(반월정보고3)/김경희(반월정보고1)/윤일붕(고잔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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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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