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고적대 퍼레이드와 우리의 농악한마당을 식전행사로 시작되었으며 입장식에서는 동별 특색있는 복장과 구호등으로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깜짝 입장상을 만들어 최고의 아이디어와 단합된 행동으로 입장한 본오3동이 차지하여 상금을 받았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일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안산동이 준우승을 한마음으로 선수들에게 사기를 심어준 응원상에는 성포동이 1위를 하였고 사1동이 2위를 하였다. 또한 한마음 축제의 동 노래자랑에는 월피동 대표로 출연한 최연주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고 반월동 신정미씨가 우수상을 차지하여 동민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또 매미로 고통받는 수재민들에 상금 1백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안산동 80만원 사2동 60만원 성포동 60만원 본오1동 40만원 본오3동 30만원 부곡동 20만원등 총 4백30만원의 시상금 전체를 기탁하여 훈훈한 구민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한편 엄정수 구청장은 “구민들의 훈훈한 마음과 정성을 수재로 고통을 받는 수재민들에게 꼭 전달하겠다”며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려는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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