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합창단(지휘 박신화)은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찾아가 함께 호흡하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올바른 예술문화를 알리고 공연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갖고 있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 이어지고 있다.



시립합창단은 28일 안산공고강당에서 전학년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여 참여한 일천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연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대상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학생이며 11월 13~14일 2일간 선일초등학교 공연은 비좁은 장소로 인하여 도서관 4층에서 2회 공연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개최 찾아가는 음악회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공연곡은 고등학교에서는 ▲가곡-산들바람 산촌 ▲외국곡-켄터키 옛집 오! 스잔나 Shenandoah(America) O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성자의 행진) ▲한국 창작곡 및 편곡들-꽃밭에서 등 ▲메밀묵 사려(Peddlers) ▲영화음악-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도레미 송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하고



초등학교에서는 하늘나라 동화 노을 종이접기 산촌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우리들은 미남이다 메밀묵 사려(Peddlers) Dry Bones 도레미송 농부가 보리타작 등 아름다운곡을 가장 가까이에서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클레식 연주로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공연문화의 정착과 청소년들의 관람예절을 거양하고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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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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