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려운 경제로 인해 각종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단체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산시 사동 늘푸른아파트부녀회(회장 정숙자)는 6일 오전 사1동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김치 각각 600㎏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김치는 늘푸른아파트부녀회가 지난 10월 13일 단지내에서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정숙자 회장은 “어려운 경제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작은 노력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하고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써준 부녀회원들에게 모든 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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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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