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서(서장 김덕기)는 지난 14일 경찰서 소 회의실에서 백일장 표창 대상자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 사랑 학생 문예 백일장」시상식을 가졌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고자 마련된 이번 백일장은 안산경찰서가 주최해 교육청 관할 초·중학교 재학생을 상대로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



산문 및 시 부문 엄격한 심사를 거친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상 1명과 최우수상(경찰서장상) 우수상(안산시장상·안산교육장상) 각 부문에 2명씩 8명이 수상했다.



이날 표창받은 박수진(화랑초교·5학년)양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나라사랑 백일장을 통하여 나라가 있어야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차 나라를 위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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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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