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환경오염과 한정된 자원의 낭비를 막기위해 농촌지역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집중수거하기로 했다.



시는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합동으로 재활용품 집중수거기간을 설정 운영하여 생활주변과 농촌지역에 버려진 재활용품을 집중수거 한다.



수거방법은 각 동 작목반별 수거집하장을 지정하여 일정기간동안 수집한 후 청소과에 연락하면 청소과에서 재활용품 수집차량을 이용 수거 운반하여 재생공사에서 처리하게 된다.



집중수거 품목으로는 ▲영농후 발생한 폐비닐 ▲농약 용기류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유리병 등이다.



한국 자원재활용공사에서는 환경미화단체 부녀단체 군부대 영농단체 기타 사회단체 등 수거실적을 평가하여 12월중 감사장과 시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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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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