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말복을 맞이해 원곡동 6개 단체와 함께 관내 경로당 5곳에 마스크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복(伏)달임 나눔행사에는 원곡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희덕), 통장협의회(회장 김학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교석),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전유현), 새마을 부녀자회(회장 박형순), 체육회(회장 전명찬)가 참석했다.
말복맞이 나눔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원곡동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조달오 원곡동장은 “우리 원곡동의 여러 단체원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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