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행정복지센터는 원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형순)가 지난달 29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꿀떡, 석박지 등 반찬 나눔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을 만들었다.
박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족 같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오 원곡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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