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18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조광주(더불어민주당, 성남3) 의원, 부위원장에 윤용수(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의원과 김지나(민생당, 비례)의원이 선출됨으로써 본격적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이 시작되었다.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신기술 적용 기반 디지털 혁신과 관련, 개인.기업의 대응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 정책지원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는 등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디지털전환 특별위원회에서 호선된 조광주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지난 7월 23일 「경기도형 뉴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3대 분야 중 하나로 ‘디지털 뉴딜’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는 디지털 전환 촉진에 대한 정책을 조정·통합함과 동시에 민·관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토론회·세미나 개최, 정책제안, 현장방문 등을 수행하고, 관련 정책을 점검하여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활동할 경기도의회 디지털전환 특별위원회는 위원 13명으로(더불어민주당 11명, 민생당 1명, 정의당 1명) 활동기간은 18일부터 6개월간이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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