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수 회장, “희망풍차세대에게 자그만 정성”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회장 정대수)는 2일~4일까지 서남봉사관에서 희망풍차 결연 226세대를 위해 설날을 맞이해 나누어드릴 떡국 떡과 과일(귤), 사골육수, 칫솔 등을 박스에 포장하여 희망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사리골상점가상인회(회장 함갑주)와 안산지구협의회 소속 21개 단위봉사회에서 함께 후원,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었다. 안산지구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4인까지 모여 분류작업했고,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 할 때에도 4인이 넘지 않도록 하였다.
정대수 회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정성이 담긴 설음식 나눔을 통해 결연세대에 위로가 되고, 봉사원에게는 봉사활동도 좋지만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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