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은 11일, 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채충렬), 상록경찰서 부곡파출소(소장 김명중), 부곡동 8개 직능단체와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권을 위한 안전드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 1회 지역 내 불법주정차 캠페인 활동, 상.하반기 간담회를 통한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권을 위한 운영에 대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약속하였다.
부곡동행정복지센터 채충렬 동장은 “이렇게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강우승 주민차지위원장 이하 직능단체장들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김민정 관장은 “부곡동의 불법주정차 문제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활동한지 올해로 4년이 되었지만 지역주민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  이렇게 공공기관과 직능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올 해 안전드림 사업은 정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진행하여 안전한 부곡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하였다.
안전드림 활동은 안산시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안전드림 참여 주민의 역량강화 교육, 월 1회 불법주정차 캠페인 활동, 보행권과 관련된 열린주민강좌, 어린이안전위원회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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