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상황이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비대면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스타트업들의 온라인 판매 및 크라우드펀딩 등의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안산시가 도시재생과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5년간 공들여 추진한 청년창업인큐베이팅(청년큐브)도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와 마주하고 있지만 환경에 적응해 진화해야 하듯 컨설팅 및 교육을 비대면으로 전환했고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확보를 통해 청년큐브 3캠프 내 온라인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여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핀셋 지원하여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보답하듯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내주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아토즈베베(한동규 대표)의 경우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추진하여 지난 8월 누적시청자수 92,000여명, 동시간대 조회수 1위, 매출 300만원을 달성하였다. 레스(이성녀 대표)는 페트병 재활용 원단으로 여성용 정장을 제작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으며 첫 회 860만원, 2회 440만원 펀딩에 성공한 바 있다.
 청년큐브 담당자는 “83여개 스타트업들이 모두 승리하는 그 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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