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시자율방범대 선부2지대(지대장 안돈섭)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위해 빵 200개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선부2지대 자율방범대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선도, 여성안심 귀가 서비스 등 지역 주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돈섭 지대장은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 나이에 코로나19로 답답함을 겪고 있을 아동들이 빵을 먹고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재준 선부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빵을 후원해 주신 선부2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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