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선주)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했다고 지난 12월31일 밝혔다.
전날 12월 30일, 고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른 시간부터 정성껏 마련한 불고기, 떡국떡, 사골국, 과일 등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한편, 박선주 고잔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지난 12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로부터 새로운 위원장으로 인준을 받았다.
박선주 위원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새 출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옥 고잔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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