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윤 학생

이다혜 학생

문종현 학생

오혜란 학생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교장 이치우)는 지난해 12월 29일에 ‘2021 국가직 공무원 특성화고 지역인재전형’에서 김소윤, 이다혜 학생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경일관광경영고는 한국전력공사 문종현 학생, 한국철도공사 오혜란 학생에 이어 총 4명의 학생이 공공기관에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경일관광경영고는 2020년에 공공행정과를 신설하여 공공행정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가인재공무원반 및 취업역량강화반 등의 방과후활동을 통하여 자격증, 외국어, NCS 등 전공 과정과 자기소개서, 이력서, 면접 등 취업 준비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그 결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기업 7명, 금융권 18명, 대기업 8명, 부사관 5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번에 합격한 김소윤 학생은 “면접에서 자신감 있게 대답한 것이 합격의 주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1학년 때부터 다양한 교내외 대회에 참가하고,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학교 활동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도 떨지 않고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일관광경영고는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청소년 비즈쿨 사업,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 경기도형 도제학교(관광과, 세무회계과), 학과재구조화 사업(관광외식조리과, 3D융합크리에이터과) 등 많은 국가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방과후교육활동, 전문교과동아리 활동, 청소년 비즈쿨 활동, 징검다리 진로체험활동, 특성화경진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은 경험과 실력을 쌓으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취업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이치우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의 열정과 학교의 헌신이 하나 되어 뚜렷한 비전을 향해 성실하고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인재를 창출하는 미래 인재,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특성화 전문 인재, 인류를 사랑하고 섬기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