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찬)는 설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 설맞이 키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체 의원들은 지난 21일 홀로 설을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설맞이 메시지와 함께 후원 키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7일 새해를 맞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된 다양한 물품(떡국컵라면, 라면, 햇반 등)에 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손만두로 키트를 구성하는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이종찬 민간위원장은 “민족 명절 설을 맞아 코로나19f로 인해 힘들고 지친 지역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정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이웃과 함께 사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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