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두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원 후보는 14∼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박형두 후보는 오는 6월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의원 아선거구(호수동. 중앙동. 대부동)에 출마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철민. 고영인 국회의원,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김재열 호남향우회장, 장동일 도의원, 체육단체, 관변 단체장, 후보 등이 참석해 박형두 후보를 응원했다.
박형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구와 안산발전을 위해 오로지 시민만 보고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아선거구에 공천받은 후보들은 강도상해, 폭력, 도박 전과 등 시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안산시의회에 큰 오점을 남기지 않도록 반드시 당선되어 안산시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철민 도의원 후보와 고영인 국회의원은 “박형두 후보는 다년간 사업으로 인한 기업경영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희생과 나눔의 삶을 실천한 분으로 안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후보”라고 격려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깨끗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 편안한 안전 및 교통환경 , 화합하고 공유하는 문화예술, 함께 나누는 마을자원, 시민의 권리교육과 복지, 행복의 조건 경제활성화’ 등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6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박 후보는 안산단원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경기도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안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산라이온스클럽 이사,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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