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동 체육회(회장 임대빈)는 2022년 동체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도 해솔길 탐방’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해솔길 탐방에 나선 사이동 주민단체 40여명은 대부도 대표 특산품인 그랑꼬또 와인을 시음한 후, 해솔길을 걸으며 6월의 푸르른 자연과 맑은 공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획단계에서부터 같은 날 대부도에서 진행되는 사이동 주민자치회 워크숍 일정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준비됐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주민이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임대빈 사이동 체육회장은 “더운 날씨에 걷기대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많이 진정되어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양남종 사이동장은 "사이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준비한 사이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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