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1동 체육회(회장 최해진)는 관내 해란공원 족구장 및 축구장에서 ‘동 체육 활성화 지원 본오1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본오1동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체육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동 체육 활동 및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행사엔 지역주민과 유관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팀·홍팀으로 나눠 2인3각, 단체 공 튀기기, 족구경기 등 협동심을 요하는 게임을 하며 화합을 다졌다.
최해진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동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수 본오1동장은 “오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본오1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해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