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연계돼 일자리 창출 되도록 추진 계획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사업(스마트 돌봄서비스)에서는 보니 홈케어 전문가 양성교육이 진행된다. 첫 번째로 본오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의견이 반영 된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이 2022년 6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28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는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용역을 수행하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건강문화돌봄 프로그램 ▲의료와 복지가 통합된 스마트돌봄 ▲IOT와 케어매니저(주민참여 마을 돌봄 전문가) 활동이 결합된 응급안전망 구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니 홈케어 전문가 양성교육은 전문 교육과 함께 홈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니케어서포터즈 과정이 설계되어 있다. 이번에 진행한 보니케어 서포터즈는 도시재생 사업지 내 다자녀 가정에게 제공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교육생이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보니케어서포터즈에 참여한 교육생은 “다자녀 엄마의 수고로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정리수납을 통해 주거 변화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도 활기찬 변화가 생겼으며, 주민과 마을로 시야가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생활 통합돌봄센터 권성이 센터장은 “홈케어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본오2동 도시재생 사업지 주민들은 보니케어 서포터즈에 참여하여 홈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나눔으로써 주민 주도적 마을 돌봄이 확장되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연계되어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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