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배입분)는 ‘9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문안인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문안인사’는 매월 관내 어르신을 찾아 미역국, 케이크 등 생신상 차리기와 더불어 건강상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5일 개최한 생신상 전달 대상자는 성포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어르신(66세)이며, 관내 훈장골에서 미역국과 반찬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전달했다.
배입분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신상을 전해드릴 때마다 어르신들이 굉장히 기뻐하시는 모습에 매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용남 성포동장은 “생신상 전달과 함께 문안인사를 통해, 노인분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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