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은 19일, 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마음을 잇는 중’(이하 마중) 주민발굴단 발대식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대응체계 구축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사업 ‘마중’을 진행하고 있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일동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발굴·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 활동을 위해 일동행정복지센터, 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동통장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1인 가구 발굴 및 접촉 방법’에 대한 주제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 김민정 관장은 “일동행정복지센터, 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동통장협의회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과 고독사 예방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6일(수)에 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돌봄 문화와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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