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주공10단지 경로당에서 미용봉사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위원으로 활동하는 노정례 위원의 재능기부로 어르신 5명에게 퍼머 및 커트 미용봉사를 했으며, 오태원 위원의 후원 및 재능기부로 경로당에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전부 교체했다.
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삼계탕 나눔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달부터 매월 1회(셋째주 화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미용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경란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선우 선부2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미용봉사를 해주신 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가 더욱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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