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봉규 위원으로부터 100만원을 기탁받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김봉규 위원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연계 및 매월 반찬지원 사업 등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년째 지정기탁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김봉규 위원은 “노인 인구 비율이 다른 동에 비해 특히 높은 안산동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숙주 안산동장은 “매년 적지 않은 금액을 우리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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