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오2동의 특수시책인 ‘2023 친절·청렴·클린 DAY’와 연계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외 7개 직능단체 130여명과 동직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상습투기 지역 및 관내 경로당 일대 주변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문도 배포했다.
아울러 영어와 중국어를 병행 표기한 ‘깨끗한 마을 만들어요’ 현수막을 제작해 다양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노력했다. 여기에 본오2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안산을 대표하는 동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명품 본오2동 만들기’라는 제목의 어깨띠도 함께 만들었다.
정순미 본오2동장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직능단체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본오2동이 청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해 명품 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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