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사회복지관(관장 백순명)은 14일 군자복지관 수탁(受託)을 기념하며 수탁감사예배 및 주민잔치 한마당을 가졌다.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어울어진 이번 한마당 잔치는 군자사회복지관이 지난 2월 위탁운영법인체로 기독교 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선정됨에따라 관장취임을 기념하고 지역주민과 축하를 나누기 위한 것.



이에 이날 송진섭 시장 및 김송식 시의회의장 시의회의원 국회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함께식사를 나누고 사물놀이와 민요 우리춤 등의 공연을 즐겼다.



송진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군자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내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욕구가 무엇인지를 찾아서 해결하는 복지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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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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