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은 부곡동 아동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을 위한 보행환경 조사 및 지역주민 보행환경 인식개선 활동 ‘안전드림(Dream)’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지킴이단’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단은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고학년 19명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교육, 통학로 보행조사, 우리 동네 안전지도 및 안전신문 제작 등 보행 활동을 통한 보행권 인식 향상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단 첫 활동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4월 19일, 20일에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단 19명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2023년 안전드림(Dream)의 사업 일정 공유와 어린이 안전지킴이단이 생각하는 ‘내가 생각하는 학교 가는 길’에 대해 생각을 나누었다.
 4월 26일, 27일에는 정재초등학교와 안산부곡초등학교 통학로를 돌아다니면서 2022년 안전드림(Dream) 보행 정책 제안 중 변화사항이 있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안전드림(Dream) 오리엔테이션과 통학로 보행 모니터링 이후 어린이 지킴이단은 보행과 관련한 안전교육과 부곡동의 취약한 보행환경 현장 조사를 통해 부곡동 ‘우리 동네 안전지도’와 ‘안전신문’을 제작하여 지역주민과 지역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단 참여자 김민(정재초 6학년) 아동은 “우리가 다니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전드림(Dream) 활동을 통해서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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