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안산엔젤사업단'이 창단했다.



안산시 노인복지회관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부양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노인엔젤사업단을 만들어 노인들의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 있다.



엔젤사업단이 노인들에게 연결해주는 일자리는 환경정화 보육시설 전통놀이 강사 가사도우미 경로식당 도우미 등인데 관내 5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구직을 신청할 수 있다.



하루 3시간씩 일주일에 3~5일(월 20일 이내 주15시간 이내) 일하게 되는데 급여는 월 15~20만원 정도.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은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안산시 노인복지회관(414-2271~2)에 제출하면 된다.





<안산신문 webmaster@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