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일동의 얼굴인 동(洞) 청사를 중심으로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 뿐만 아니라 ‘행복마을관리소’도 위치해 있어 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많은 만큼, 이용자들의 편의와 일동의 이미지를 위해 언제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곳이다.  
이날 일동 8개 직능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60여 명은 동(洞) 청사를 중심으로 1시간여에 걸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화단과 가로수 주변의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오래되고 낡아 동(洞) 청사의 미관을 저해하거나 고장 난 시설물을 정돈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안재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동(洞) 청사는 일동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가 일동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며 “환경정화활동 참여는 일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큰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언제나 일동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민 쉼터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동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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