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박경호)와 군자농협(조합장 이강수) 직원 15명은 19일부터 2박3일 동안 경남 동남해농협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과 모심기 준비작업을 돕는 농촌현장 체험활동을 펼쳐 동남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FTA와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촌현실을 몸으로 체험하고 농협과 조합원간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한 것이다.
군자농협 이용식 상무는 "영농 수확철과 농번기에 농가를 돕는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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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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