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는 1~2일, 올림픽체육관을 비롯한 1개 경기장에서 ‘2023 안산시 동대항 여성배구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개회식에는 이민근 시장, 전해철 국회의원과 김석훈, 김명연 당협위원장,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정사라 회장 등 안산시배구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안산시 13개동 13개팀이 출전하여 조별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개팀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배구 동호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동별 대표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며 경기장을 찾은 응원단과 관람객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날 경기에선 탄탄한 조직력과 공격력을 앞세운 초지동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뒤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백운동이 준우승하였다. 본오1동과 본오2동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대회 대회장인 이광종 체육회장은 “안산시는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의 연고지며, 세계적인 스타 김연경 선수를 비롯한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한 배구 명문 도시”라면서 “안산시의 배구 종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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