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줄 열린 문화ㆍ체육ㆍ복지공간이 마련됐다.



(사)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이사장 하영수)은 27일 고잔동 신도시 썬라이즈 건물에 ‘열린사회복지문화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열린사회복지문화센터는 (사)열린사회복지문화교육재단에서 의류쇼핑몰 썬라이즈건물 전층을 위탁받아 지역사회복지차원에서 문화센터로 건립 연면적 3000여평 규모에 문화센터교실 헬스 골프 에어로빅 체육관 찜질방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송진섭 시장 및 김송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산시 각 기관단체장과 경기도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안산시의 열린복지문화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열린사회복지문화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사회교육 및 복지사회구현을 위한 사회체육프로그램 문화사회교육프로그램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강좌 절기별 특강프로그램 생활자격증반운영 유아ㆍ아기체능단 운영 자원봉사 연극발표회 등이다.



하영수 이사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열린사회복지문화센터는 안산시민을 위한 사회교육의 장”이라며 “양질의 교육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안산시민들의 수준높은 문화생활 영위를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열린사회복지문화교육재단은 지난 98년 7월 창립해 공직자 특별 연수회 및 여성사회교육 노인복지사업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며 2000년 용인시 청소년수련마을을 수탁운영하고 2003년 문화관광부 소관법인으로 정식 인증받아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았다.





<김은희 기자 kehee@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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