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예술종합학교(교장 박홍삼)는 28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범죄예방 안산상록지구협의회(회장 김성찬)위원 및 범죄예방 안산지구협의회 담당 안산지청 관계자 재학생과 교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안산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고 범죄예방 상록지구협의회 후원했다.



이 날 행사는 1ㆍ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안산예술종합학교 모범학생 3명이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범죄예방 상록지구협의회장의 “도전! 새로운 나”란 주제로 청소년 교양강좌와 안산예술종합학교 보컬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 2부에서는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진행돼 재학생과 범죄예방 안산상록지구협의회 위원들이 청ㆍ백팀으로 나뉘어 재미있는 게임을 즐겼다.



실용음악과 김모군(17세)은 “레크리에이션이 무척 재밌고 여러 위원들이 부모님같이 저희들에게 관심을 갖으며 다정하게 대해 주셔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범죄예방 안산상록지구협의회장 및 위원들은 “학생들의 구김없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각자의 개성과 끼를 살려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라고 앞으로 안산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kehee@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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