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월피동 단체 회원들과의 친선경기를 삼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지난 4월 새로운 마음으로 재창단한 월피동 여성배구단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신규 개설해 전문코치 영입, 신입회원 모집 등을 통해 재도약의 의지를 갖고 훈련하고 있으며, 다른 동과의 친선경기를 계속적으로 개최해 실력을 다지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월피동 단체 회원들에게 월피동 여성배구단이 그동안 땀 흘려 훈련한 결과를 보여주고, 참여와 응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로 노력의 결과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경기였다.  
임형철 월피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재창단 후 짧은 기간이 흘렀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멋진 경기였다”고 말했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월피동 여성배구단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앞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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