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케이앤디와 동명벽산 경로당 식구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원구 노인지회(민병종 지회장) 소속 선부3동 동명벽산 경로당(노철수 회장)과 ㈜디케이앤디(대표 최민석)가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합성피혁 생산을 통해 세계시장에 공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디케이앤디는 2022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2023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동명벽산 경로당 30여명의 어른신과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 회장,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를 대신하여 석동윤 이사와 인근 공작한양 경로당 회장 등이 배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 자리에서 민병종 단원구노인회 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향한 꾸준한 사랑과 지원을 기대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에 힘을 써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후원업체에 마음을 전하였다.

동명벽산 경로당 노철수 회장은 경로당을 대표해 “㈜디케이앤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계기로 더욱 건강한 경로당을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으며, ㈜디케이앤디는 동명벽산 경로당에 일천만원에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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