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서(서장 이한기)는 1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부녀회 치안모니터 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한기 안산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및 각 지구대장 각 치안센터별로 선발된 총 29명의 부녀회 치안모니터 요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이들 부녀회 치안 모니터 요원들은 관련 NGO단체와 연계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성매매 행위 및 성매매 피해여성에 대한 인권침해 관련공무원들과 업주와의 유착사례 등 정보제공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하게된다.



이날 이한기 안산경찰서장은 부녀회 치안모니터 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지역사회에서의 성매매 방지 및 성매매 피해여성 인권보호에 많은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신문 webmaster@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