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장(김성수), 상록구 노인회(지회장 김중근), 안산시장(이민근), 단원구 노인회(지회장 민병종),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안산시 체육회(회장 이광종)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는 지난달 21일, 안산시 및 노인회, 안산대학교, 안산시 체육회와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 고령 사회로 진입한 안산지역 관내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268개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각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중복사업을 배제하고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민근 시장은“안산시민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위해 기관의 역할이 융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교류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유관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김성수 지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과 활동으로 운동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하여 참여율을 높이고자 한다”며“안산 시민들에게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치료 전 예방을 목표로 국민의 삶 속에 생활체육이 스며들 수 있는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별 신체 활동(운동), 건강교육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건강사랑 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우울증을 예방해 질병 치료에 들어가는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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